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작곡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엑소의 '12월의 기적'을 제치고 '금요일에 만나요'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아이유는 1위를 했지만 바쁜 촬영 스케줄 탓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진 못했다. 때문에 아이유 대신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아이돌그룹 히스토리가 대리 수상을 했다.
'금요일에 만나요'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쉬운 미디움 템포 멜로디를 붙인 어쿠스틱 팝이다. 소속사 후배인 아이돌 그룹 히스토리 메인 보컬 장이정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용준형, 시크릿, 빅스(VIXX), 걸스데이, 윤하, 테이스티, 앤씨아, 대국남아, 주비스, 알파벳, 히스토리, 와썹(WASSUP), 소냐, 혜이니, 러쉬, 플래쉬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한 가수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