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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 측이 연장설을 부인했다.
CJ E&M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회 연장 계획은 없다. '꽃보다 누나'는 당초 계획처럼 7회에서 스토리를 마무리하고 8회에 미공개분을 방영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꽃보다 누나'가 당초 8회 방송분에서 한 회를 연장해 9회로 종영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꽃보다 누나'는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의 동유럽 배낭여행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케이블채널로는 이례적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꽃보다 할배'에 이어 흥행을 기록 중이다.
'꽃보다 누나'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7회를 마지막으로 이들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오는 17일 미공개분인 8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연장설을 부인한 '꽃보다 누나'.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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