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4시즌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인천은 6일 선수단을 소집해 새 시즌 대비에 들어간다. 지난 해 12월 1일 수원과의 마지막 홈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인천은 훈련에 앞서 문학경기장 미팅룸에서 선수단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동암 대표이사, 김봉길 감독 등을 비롯해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해 2014년 새해 포부와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인천의 목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획득하는 것이다.
김봉길 감독은 “2014년에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경기력으로 재밌고 멋진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오는 13일부터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김봉길 감독.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