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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하랑(30, 예명 조민아)이 한 펜션 지배인과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조하랑이 직접 반박했다.
조하랑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4년 조민아의 해가 될 것 같네요. 연초부터 교통사고에 열애설까지. 쏟아지는 관심은 너무 감사한데. 저 '남친' 없습니다. 지금은 화려한 솔로가 더 좋아요. 아이돌 스케줄 또 해야죠. 올 한 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앞서 한 매체가 조하랑이 "호텔업에 종사하는 연하의 일반인 남성 A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관련 기사가 잇따랐다. 실제 한 연예관계자도 마이데일리에 "조하랑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예쁘게 연애 중"이라며 열애 보도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조하랑이 직접 반박한 것인데, 조하랑의 측근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가까운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은 아니었단 것이다.
이 측근은 "조하랑과 직접 통화를 했다. 조하랑이 A씨와 알고 지낸지는 2년 정도 됐다고 한다"며 "두 사람이 가깝게 지내는 사이인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 워낙 두 사람이 가깝게 지내다 보니까 주변에서도 교제 중인 것으로 알았던 것 같다. 두 사람이 좋은 관계로 지내던 중에 열애 기사가 나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인 조하랑은 그룹 탈퇴 후에 각종 뮤지컬 및 드라마 등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우 조하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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