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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통통했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개그맨 이휘재가 출연, 총각시절부터 결혼 후까지 그의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이휘재는 과거 학창시절 그를 바꾼 사건을 이야기하며 늘어난 체중으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학교에서 수련회가 있었는데 그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엽서쓰기 시간이 있었다. 내가 11살 때부터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비주류가 됐다. 그 때 내 별명이 '살로만' '둔재' 등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그의 학창 시절 사진에는 지금과 달리 통통한 모습의 이휘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이휘재는 "중국 부호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라며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중학교 3학년때까지 인가없고 소심하고 숨어다녔다"라고 밝혔다.
[개그맨 이휘재.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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