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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집안에 CCTV를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이지혜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 녹화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지혜의 집에서는 의문의 CCTV가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안의 누군가를 감시하기 위해 쓰인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지혜가 밝힌 감시의 대상은 다름 아닌 3마리의 애완견이었다. 자신의 휴대전화와 CCTV가 연결돼 있어 외출 시에도 언제든 강아지들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지혜는 세 명의 싱글녀들을 위해 연애코치로 나섰다. 그는 식사 때마다 외로움에 몸부림친 싱글녀들을 위해 비장의 연애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가 말한 비법은 노출이 많지 않지만, 몸의 실루엣을 그대로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이었다. 이지혜는 "입은 옷만 봐도 이 여자가 고귀한 여자라는 것을 상대방 남성이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집안에 CCTV를 설치한 가수 이지혜.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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