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쌍둥이 쇠고래, 머리·꼬리 두개 붙은 몸통 사체 발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샴쌍둥이 쇠고래가 발견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멕시코 해안에서 발견된 기형 쇠고래 사체가 화제다. 샴쌍둥이를 연상케 하는 쇠고래는 멕시코 스캠몬 라군에서 발견됐다.

이 쇠고래 사체는 꼬리가 두 개, 머리가 두 개 이지만 몸통은 붙어 있는 샴쌍둥이 형태다. 죽은 새끼 고래의 몸길이는 평범한 쇠고래 새끼의 몸길이인 3.6~4.9m에 비교해 현저히 작은 2.1m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샴쌍둥이 쇠고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샴쌍둥이 쇠고래라니. 신기하다"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로 발견 됐다니 불쌍하기도 하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샴쌍둥이 쇠고래. 사진 = YT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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