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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임수향(24)이 액션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수향은 9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연출 김정규 극본 채승대) 제작발표회에서 "시집을 못가서 액션 연기를 또 하게 됐다"고 농담을 던졌다.
임수향은 지난해 '아이리스2'에서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몸을 쓰는 연기가 많았던 만큼 함께 액션 연습을 하다가 '시집을 가자'며 힘들어하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임수향은 "시집을 못 갔으니 이렇게 다시 액션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PD님이 '아이리스2' 속 내 연기를 보고 이번 '감격시대'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힘들 줄 알았지만 가야 역할이 매력적이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이리스2'가 현대극이라 총을 쓰거나 맨주먹만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쌍칼을 쓰기 때문에 무용같기도 하고 정말 멋지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학기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 중, 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등이 출연하며 ‘예쁜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임수향.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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