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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가 사람과 음식을 좋아하는 실제 성격을 밝혔다.
비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레인이펙트'에서 연말 공연을 펼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았다.
이날 비는 스태프들과 함께 야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난 일단 맛있는 거 좋아하고 사람들 많은 곳을 좋아하고 그냥 즐기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놀이공원에 갔던 일화를 전하며 “예전에 재홍이 형한테 놀이공원에 가자고 한 적이 있다. 그날은 평일이었다. 사람이 없을 줄 알고 재홍이 형과 빽가랑 셋이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재홍 씨는 “생생하게 기억난다. 목도리로 비가 자신의 눈을 다 가리고 모자를 쓴 상태였는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직원이 ‘다 티나요’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비.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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