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왁스 인증샷, 오랜 절친의 '무표정 콘셉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왁스가 그룹 리쌍의 개리와 함께 찍은 코믹 설정샷을 공개했다.

왁스는 9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최근에 만난 두 남자?! 이 남자들 진짜 저를 ‘사랑한 적도 없는’ 걸까요? 나만 계속 짝사랑 진행 중. 짝사랑 전문 여가수 굴레를 벗어나고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왁스는 개리와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오랜 시간 전부터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무표정을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왁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애절한 발라드 곡인 '코인 런드리-사랑한 적도 없는(Coin Laundry)'을 발매했다. 개리는 오는 15일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 개(MR.GAE)'를 발표할 예정이다.

[개리(왼쪽)과 인증샷을 찍은 왁스. 사진 = 왁스 페이스북]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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