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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송일섭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로로 출국하고 있다.
손연재는 오는 2월 28일 시작하는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를 시작으로 국제체조연맹 월드컵, 코리아컵, 세계선수권대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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