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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1)과 가상부부 생활을 하게 된 대만 걸그룹 드림걸스 멤버 곽설부(26)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88년생인 곽설부는 지난 2011년 멤버 송미진, 이육분과 함께 데뷔한 드림걸스의 멤버다. 곽설부는 세련되고 귀여운 미모로 다수 대만 남성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드림걸스는 리더인 송미진이 한국인라는 점에서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미진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에 출연한 바 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희철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대만 매체 자유시보도 곽설부가 김희철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두 스타의 가상 결혼을 다룬 MBC 인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의 확장된 포맷인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은 지난해 그룹 2PM의 택연과 대만 배우 오영결,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김희철이 출연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새로운 시즌은 4월 방송 예정이다.
[대만 걸그룹 드림걸스 멤버 곽설부(왼쪽)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출처 = 곽설부 페이스북,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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