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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공서영이 고졸 학력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아나운서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공서영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걸그룹 클레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아나운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공서영은 클레오를 떠난 뒤 5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직업 없이 생활하다 TV로 야구를 접한 뒤 두근거림을 느낀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
야구에 빠진 공서영은 스포츠 아나운서를 목표로 아나운서 학원에 등록했지만, 그녀의 발목을 잡은 것은 고졸 학력이었다.
학원 측의 걱정에 공서영은 직접 스포츠 채널에 전화를 걸었고, 당시 아나운서 팀 관계자의 긍정적인 대답에 공서영은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공서영의 아나운서 도전기가 공개될 '세바퀴'는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공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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