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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볼튼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볼튼 리복스타디움서 열린 노팅엄과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5라운드서 1-1로 비겼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볼튼은 6승10무9패(승점 28점)의 성적으로 18위에 머물렀다.
양팀은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노팅엄이 후반 2분 패터슨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반격에 나선 볼튼은 후반 30분 밀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윤석영이 결장한 퀸즈파크레인저스는 입스위치에 3-1 승리를 거두며 3위를 유지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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