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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3일 '귀부인' 제작사는 이날 첫 방송을 앞둔 '귀부인'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캐스팅이다.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그리고 정성운까지 젊은 배우들을 비롯 장미희, 나영희, 선우은숙, 독고영재까지 신구의 조화가 돋보이는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어 이시언, 한예원, 윤지민, 류태준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가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배우들을 캐스팅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을 만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우들만큼이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패션 소품으로 화려한 볼거리이다. 극 중에서 로얄 패밀리로 나오는 장미희와 박정아가 값비싼 보석부터 의상 등 초호화 아이템을 선보이며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하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최고가의 보석들을 직접 빌리는 열의를 보이는 장미희에 이어 박정아는 고가의 소품들을 많이 착용해 분실 위험에 대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럭셔리하고 화려한 의상과 보석, 세트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볼거리는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이다. 가난한 삶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움을 개척해 나가는 당찬 캐릭터 신애(서지혜)와 재벌 그룹의 후계자로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에게 끝없는 순정을 보여주는 매력의 미나(박정아)의 극과 극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공감과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한 '귀부인'은 13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둔 '귀부인' 포스터. 사진 = 드라마 하우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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