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샌안토니오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 104-86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4연승 행진을 펼쳤다. 시즌 성적 29승 8패. 반면 미네소타는 또 다시 연승에 실패하며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시즌 성적 18승 19패. 최근 8경기에서 승과 패의 반복이다.
1쿼터부터 샌안토니오가 주도권을 잡았다. 샌안토니오는 12-11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마르코 벨리넬리의 레이업 득점과 팀 던컨의 자유투 득점, 맷 보너의 3점포로 19-11로 달아났다. 덕분에 28-2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들어 미네소타가 추격에 나섰다. 미네소타는 23-30으로 뒤진 상황에서 체이스 버딩거의 연속 점프슛과 알렉세이 쉐베드의 3점포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리키 루비오의 레이업 득점과 버딩거의 3점포가 터지며 38-36으로 역전을 일궈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샌안토니오가 재역전에 성공하며 52-49, 근소하게 앞선 채 끝냈다.
접전을 이어가던 샌안토니오는 3쿼터 후반 점수차를 벌렸다. 샌안토니오는 71-68에서 던컨의 자유투 득점에 이어 벨리넬리의 3점포, 토니 파커의 자유투 득점이 연속으로 나오며 79-68로 달아났다.
10점차로 3쿼터를 마무리한 샌안토니오는 4쿼터 초반 승기를 잡았다. 패트릭 밀스의 점프슛으로 4쿼터를 시작한 샌안토니오는 밀스가 또 다시 점프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보너의 3점포 2방이 터지며 91-77을 만들었다. 이후 샌안토니오는 점수차를 유지하며 연승을 완성했다.
파커는 14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던컨도 28분여만을 뛰며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에 공헌했다. 카와이 레너드는 팀내 최다 득점인 17점, 보너는 21분만 뛰며 3점슛 4방 포함 14점을 기록했다.
반면 3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가던 미네소타는 이후 흐름을 뺏기며 고개를 떨궜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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