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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곽도원이 깜짝 열애 고백으로 눈길을 모았다.
곽도원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 제작 사나이픽처스 배급 NEW)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나도 사랑을 하고 있다. 지금 커플반지를 끼고 있는데,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투명하게 사랑하고 있나' 반성도 많이 되고 '더 잘해줘야 하나'하는 생각도 든다"며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또 큰 소리로 "미연아 사랑한다!"며 공식석상에서 여자친구에게 고백한 뒤 두 팔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애정을 과시하는 등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곽도원의 여자친구는 10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승무원 출신인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7개월 째 열애 중이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곽도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곽도원의 열애 고백 후 마이데일리에 "곽도원 씨가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한 곽도원.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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