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진격의 거인’ 김신욱(울산)이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대표팀에 좋은 옵션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신욱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1차 전훈지인 브라질로 떠났다. 김신욱은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서 “선수들 모두 이번 전지훈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내가 가진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월드컵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김신욱은 “지금까지 해놓은 것은 모두 내려놓고 잘해서 월드컵에 가겠단 생각만 하고 있다. 간절한 바람이 이뤄지도록, 월드컵에서 멋진 곳을 넣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했다.
여전히 박주영(아스날)의 복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신욱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대표팀에 확실한 공격옵션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내 역할을 다른 선수가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내 능력을 발휘한다면 나만의 스타일로 대표팀에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며 “홍명보 감독님의 전술에 최대한 나를 맞춰 팀이 하나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골에 대한 욕심도 나타냈다. 김신욱은 “스트라이커라면 당연히 골 욕심을 내야한다. 기회를 찾아 골을 넣어야할 위치에 있겠다. 하지만 나보단 팀이 먼저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된 박지성(PSV아인트호벤)의 대표팀 복귀설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배를 좋아하고 같이 축구를 하고 싶지만 내가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김신욱.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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