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이은, 재벌가의 대저택 공개 '목장에 헬기착륙장까지'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대저택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8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은과 그의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은의 집은 70만평 대지에 지어진 리조트 안의 타운하우스였다. 리조트 내에는 넓은 정원과 말이 뛰어노는 목장은 물론 헬기 착륙장까지 자리해 있었다. 특히 이 저택은 SBS 드라마 '야왕'에서 최상류층이 살고 있는 집으로 등장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이곳에는 이은을 비롯한 3대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 아주버님, 형님, 이삭이(형님 아들), 남편, 나, 큰 딸, 둘째 딸, 셋째 딸이 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의 시아버지인 권오영 씨와 남편인 권용 씨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이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은의 시아버지인 권오영 씨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회장으로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업을 주도했던 인물이었다. 이은의 남편인 권용 씨는 프로골퍼로 아일랜드 리조트의 상속자다.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집.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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