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나에 대한 믿음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3년 연속 '연봉 킹'에 올랐다.
한화는 14일 '2014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48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연봉 15억원을 받은 김태균은 동결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3년 연속 '연봉 킹' 반열에 오른 것이다.
김태균은 올해 101경기에서 타율 3할 1푼 9리(345타수 110안타) 10홈런 52타점을 기록했고, 출루율 4할 4푼 4리로 2년 연속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시즌 막바지에는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고 끝내야 한다"며 출전을 강행,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태균은 계약 직후 "지난해 팀 성적이 최하위였음에도 구단에서 나에 대한 믿음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14년 한화 이글스가 강팀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균은 다음날(15일) 오전 선수단과 함께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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