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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김소원 SBS 아나운서가 SBS '접속 무비월드'의 새 MC가 됐다.
15일 S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원 아나운서는 결혼 후 휴직하는 유혜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접속 무비월드'의 진행을 맡게 됐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동안 'SBS 8시 뉴스'의 메인 앵커를 거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기적의 오디션', '특급 연예통신' 등의 진행을 맡아왔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한밤의 TV연예', '접속 무비월드' 등의 진행을 맡았다. 오는 5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출연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 휴직하게 됐다.
한편 김소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접속 무비월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접속 무비월드' 진행을 맡게 된 김소원 SBS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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