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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보고회에 배우 이민영(오른쪽), 정성환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이민영은 이 드라마를 통해 8년 만에, 정성환은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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