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이상형을 가수 나훈아라고 밝혔다.
이날 곽정은을 비롯한 출연진은 수면욕, 성욕, 식욕에 대한 순위 매기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대입해가며 세 가지 욕구에 대한 순위를 정했다.
이 중 신동엽은 곽정은에게 "3일을 못 잔 상태다. 그런데 이상형인 남자가 다가와.."라며 곽정은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나훈아 씨다"라며 "나훈아 씨라면 당장 잠을 포기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밖에도 샘 해밍턴은 "안 먹고는 살 수 있는데 그거 안 하고는 못 살거 같다"며 성욕을 식욕보다 우선순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성욕, 식욕, 수면욕에 대한 남녀의 솔직한 속내가 담긴 '마녀사냥'은 17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상형으로 가수 나훈아를 지목한 칼럼니스트 곽정은(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