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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윤지가 집을 공개하며 '지진희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윤지와 그의 어머니이자 노래 강사인 정진향 모녀가 자신들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윤지의 집은 그의 사진과 트로피 등으로 장식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로피가 가득한 장식장 속에 칼이 보관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진향 씨는 "사극에서 얘(이윤지)가 찔려 죽은 칼"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지는 "내 이상형이 지진희 선배님이다. 그 분이 날 찔려 주셨다. 그 기념으로 내가 가져가겠다고 했다. 찔리면 거리가 가까워 질 수밖에 없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탁 찔리면 내가 풀썩하고 안기는 거였다. 행복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지진희앓이' 중인 이윤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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