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파격드레스,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노출정도 극과 극'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한고은이 파격적인 착시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한고은은 1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4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한고은은 보디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그의 명품 몸매보다 더욱 시선을 끈 것은 시원하게 훅 파인 가슴 부분의 디자인.

그의 드레스는 가슴 부분을 투명한 천으로 덧대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 디자인이었지만, 멀리서 볼 경우 아무 것도 없이 맨살만 드러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착시 드레스였던 것.

네티즌들은 "아무 것도 없는 줄 알았다", "눈 좋은 사람한테만 보이는 천인가", "그래도 보이는 건 똑같네", "완전 명품 몸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고은의 착시 드레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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