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화 ‘변호인’이 1000만 고지에 25만 관객만을 남겨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변호인’은 17일 까지 974만82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변호인은 평일인 17일에도 10만명에 가까운 9만6천여 관객을 동원해 큰 문제가 없는 한, 무난히 이번 주말 1000만 관객 고지를 달성할 전망이다.
오는 19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변호인’은 33일 만에 대기록의 위업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2014년 첫 1000만 관객 영화라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변호인. 사진 = NEW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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