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잡아먹는 물고기, 무시무시한 이빨로 제비 포획 '경악'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새를 잡아 먹는 물고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 잡아먹는 물고기’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은 ‘타이거 피쉬(Tiger fish)’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수중 포식자다.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의 한 호수에서 촬영된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물속에서 갑자기 뛰어올라 나는 새를 잡아먹는 물고기의 모습이 담겼다.

타이거 피쉬의 몸길이는 1m까지 자라며 날아가는 제비 한 마리 정도는 문제없이 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타이거 피쉬는 물 위로 올라와 정확한 위치를 보고 공격하는 방식과 물속에서 빛 굴절 각도를 고려해 공격하는 방식 등을 이용해 새를 사냥했다.

[새 잡아먹는 물고기.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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