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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처량해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42회에서는 왕수박(오현경)이 불륜남 허우대(이상훈)의 사기로 인해 몰락한 뒤 돈을 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수박은 돈 버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음을 깨달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모진 말을 일삼고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자신을 떠올리며 반성의 눈물을 흘렸다.
본격적으로 수난시대가 시작된 왕수박은 아이가 보고싶었지만 이도 참아야 했다. 얼굴만 예쁘고 할 줄 아는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왕수박은 결국 집 앞까지 찾아갔지만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왕수박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이앙금(김해숙) 목소리를 들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하지만 끝내 집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분유를 문앞에 둔 채 눈물을 흘리며 집을 도망치듯 떠났다.
이후 식당에서 잠을 청하던 왕수박은 취객이 문앞에 나타나 두려움에 떠는 등 온갖 고생을 했다.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사진 =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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