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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3)이 래퍼 카니예 웨스트(36)와 오는 여름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국의 할리우드라이프 닷컴은 킴 카다시안이 17일 밤(이하 현지시각) 방송된 '엘렌 드제너러스쇼'를 통해 "오는 여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결혼시기를 밝혔다.
카다시안은 '엘렌 쇼'에서 7개월 된 딸 노스 웨스트도 나란히 웨딩행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유명 보석디자이너인 로레인 슈왈츠에서 노스가 신을 다이아먼드 신발을 특별제작해달라고 주문했다는 것.
그녀는 "카니예가 각별히 우리 둘의 사랑의 창조물인 노스가 같이 결혼식을 거행하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장소에 대해서는 두사람이 함구하고 있으나 지난 17일밤과 18일 프랑스 파리에 두사람이 여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파리 결혼설이 나돌고 있다. 특별히 이들은 파리 근교의 베르사이유 궁에 나타나 이전에 소문이 나돈 것처럼 '베르사이유 결혼식'을 할 것이란 얘기도 설득력있게 들리고 있다.
한편 엘렌쇼에서 사회자 엘렌이 웨딩 옷으로 카다시안에게 비키니를 선물해줘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엘렌은 끈 비키니에 흰색 벨트까지 어울린 심플한 비키니를 직접 갖고나와 선물해, 과연 카다시안이 비키니를 입고 결혼식장에 나타날 것인지 기대를 모았다.
[모델 킴 카다시안. 사진 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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