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야구 제 9·10구단으로 태동한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kt는 지난 해 11월 20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83일 간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C는 지난 15일 애리조나행 비행기에 올라 스프링캠프의 닻을 올렸다.
애리조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양팀은 4차례 동안 '신생팀 매치'를 갖는다. 연습 경기이지만 프로야구의 새로운 동력이 될 양팀이 처음으로 맞붙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현지 시각으로 다음달 1일 NC가 사용하고 있는 아넥스 필드에서 열리며 다음날인 2일에는 kt가 쓰고 있는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양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5일에는 아넥스 필드, 7일에는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한 차례씩 경기를 가진다. 양팀은 현지 시각으로 모두 오후 12시 30분(한국시각 오전 4시 30분)부터 경기를 치른다.
▲ NC-kt 연습경기 일정 (괄호 안은 한국시각)
1경기 : 2월 1일 오후 12시 30분(2월 2일 오전 4시 30분) 아넥스 필드 (NC 홈)
2경기 : 2월 2일 오후 12시 30분(2월 3일 오전 4시 30분)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 (kt 홈)
3경기 : 2월 5일 오후 12시 30분(2월 6일 오전 4시 30분) 아넥스 필드 (NC 홈)
4경기 : 2월 7일 오후 12시 30분(2월 8일 오전 4시 30분)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 (kt 홈)
[NC와 kt가 애리조나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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