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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 멤버 한해(25, 본명 정한해)가 연예활동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간다.
21일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해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에 편입해 3월부터 새로운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한해는 힙합듀오 긱스(Geeks)의 루이, 릴보이와 아이돌 그룹 B.A.P의 멤버 종업, 영재 등과 같은 학과로 편입하면서 동문이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티스트에게 연예활동과 학업을 함께 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해는 음악공부에 대한 집념은 놓지 않고 있다. 우연히 숭실사이버대의 엔터비즈니스학과를 접하게 되어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을 쌓을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입학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해는 “가수활동을 그만두거나 혹은 가수를 그만두지 않더라도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제가 몸담고 있는 이 영역 안에서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열심히 학습하고 공부를 한다면 여러 가지 방면으로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팬텀은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와 일본 등 다양한 해외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달 26일에 일본 도쿄에서 펼쳐질 ‘2014 뉴 이어 프렌들리 라이브 원 하트(2014 NEW YEAR FRIENDLY LIVE ONE HEART)’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팬텀 한해. 사진 = WA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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