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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소치올림픽 결단식이 23일에 열린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3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2014년 소치올림픽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및 경기단체장이 모두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대한체육회가 소치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을 소개하고, 정 총리의 격려사와 김 회장의 단기 수여, 휘장 수여식, 선수들과 부모간의 목도리 수여, 선수단 안전교육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하는 선수단은 스피드스케이팅(19명), 피겨스케이팅(4명), 알파인(6명), 스키점프(3명), 프리스타일(3명), 스노보드(4명), 바이애슬론(4명), 봅슬레이-스켈레톤(이상 16명) 및 본부임원(20명) 등 총 7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2일 프랑스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쇼트트랙 대표팀과 현재 스코틀랜드에서 전지훈련 중인 여자 컬링 선수들은 불참한다. 한편, 선수단 본진은 내달 1일에 소치로 출국한다.
[이상화(왼쪽)과 아이스슬레지 한민수(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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