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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용빈 전 LG 코치가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보조 타격코치로 부임했다.
일본 스포츠매체 데일리스포츠는 21일 “주니치가 보조 타격코치로 서용빈 전 LG코치를 선임했다. 서 코치는 주니치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서 전 코치는 최근 LG를 퇴단해 일본연수를 떠난 상태였다. 2007년에 이어 생애 두번째로 일본에서 지도자 공부를 하기로 한 것이다. 결국 서 코치는 이날 주니치의 제의를 받아들여 주니치의 보조 타격코치가 됐다.
서 코치는 2007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올 시즌에는 LG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 코치는 23일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용빈 전 LG 코치(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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