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3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지난 11회 방송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1회는 시청률 24.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경쟁에서 여전히 1위로 독주했다. 다만 16일 방송된 10회의 시청률 24.4%에서 0.1%P 소폭 상승해 아쉬움을 남겼다. '별에서 온 그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2일 방송된 6회의 24.6%로 매회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데 반해 6회 이후 25% 돌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3회의 시청률은 9.6%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2회의 시청률 7.7%보다 1.9%P 상승하며 수목극 2위 자리를 지켰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1회는 시청률 7.1%로 10회 시청률과 동률을 이루며 수목극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