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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왕기춘(26, 양주시청)이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
24일 유도계에 따르면, “왕기춘이 2월 6일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라고 했다. 왕기춘은 지난해 12월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나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한 게 적발돼 31일 8일간의 영창 징계를 받았다. 지난 7일 풀려난 왕기춘은 영창 징계로 인한 교육시간 미달로 훈련소에서 퇴영 조치됐다.
결국 왕기춘은 2월 6일 재입소한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다시 받는 것이다. 왕기춘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만 받으면 병역 의무를 완료하게 된다.
[왕기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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