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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셀레나 고메즈가 연인 저스틴 비버에게 초강수를 뒀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에게 재활원과 자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고메즈의 한 측근은 "만약 비버가 도움을 받길 거부한다면 고메즈는 비버에게 거리를 둘 것"이라며 "고메즈는 비버가 자기 자신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구치소에서 풀려난 지난 25일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파나마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일행 중에는 체포 당시 차에 동승했던 모델 샨텔 제프리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23일 새벽 미국 마이애미비치에서 음주에 마약에 운전면허 만료, 속도위반, 그리고 체포불응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오른쪽). 사진 = '겟어웨이', '저스틴 비버 : 네버 세이 네버'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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