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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성주가 신입 아빠 류진과의 요리대결에서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1기에 함께했던 윤민수, 윤후 부자에 둘째와 함께 출연하는 성동일 성빈 부녀, 김성주 김민율 부자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 안리환 부자, 류진 임찬형 부자, 김진표 김규원 부녀가 함께한 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진과 임찬형 부자는 김성주와 김민율 부자의 집을 찾았다.
김성주는 류진에게 베테랑 아빠로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라면도 한 번 제대로 끓여본 적 없다는 류진에게 "내가 짜파구리 끓이는 거 보면 놀라겠다"고 우쭐하며 1기에서 체득한 자신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후 김성주는 자신보다 요리를 더 잘할 것 같다고 호언장담하는 류진에게 요리 대결을 제안했다. 김성주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짜파구리를 선보였고 류진은 라면 끓이는 시간까지 재가며 조리법대로 라면을 끓였다.
하지만 류진의 둘째 아들 임찬호는 두 사람의 라면을 각각 맛보더니 김성주의 라면이 맛이 없다며 자신의 아버지가 끓인 라면에 손을 들어줘 김성주에게 좌절감을 안겼다.
한편 '아빠! 어디가?' 2기는 지난 11일 첫 만남을 가졌고, 18일 충북 옥천으로 첫 여행을 다녀왔다.
[새내기 아빠 류진과 요리대결에서 패배한 김성주.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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