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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최초로 올림픽에 6회 연속 출전하게 된 이규혁이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기수까지 맡았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8일 "제 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로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 남녀 주장으로 각각 스키점프의 최흥철, 컬링의 신미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하기 시작했던 이규혁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도 도전한다.
한편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은 국제스키연맹(FIS)의 추가 출전권 분배에 따라 총 7명의 선수(스키점프 최서우, 강칠구, 스노보드 신봉식, 김상겸, 프리스타일 김광진, 서지원, 박희진)가 추가되어 12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들 중 선수는 71명이며, 나머지 49명은 임원이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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