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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민국 탁구의 전설과 미래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다음달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스포츠플러스 '전설의 대결'에서 대한민국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택수, 현정화 감독이 한 팀으로 엮인 '전설' 팀과 국가대표 상비군 최덕화와 신동 신유빈이 함께한 '미래' 팀이 복식 대결을 펼친다.
MBC스포츠플러스 '전설은 살아있다'의 설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전설의 대결'에는 MC 김성주, 김민아 아나운서 외에 김기택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개그맨 변기수도 패널로 출연해 MC 김성주와 이벤트 매치에서 의외의 탁구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특히 메인 경기로 준비된 '전설 vs 미래'의 대결에서는 경기 초반 서로의 입장을 고려해 가볍게 몸 풀기 정도로 시작되었으나 이내 선수들의 승부욕이 발동되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쳤다"라면서 "또한 이번 전설의 대결을 바로 눈앞에서 본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는 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기술과 접전이 펼쳐지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을 하기에 바빴다는 후문"이라고 전했다.
['전설의 대결' 장면.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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