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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기승냥(하지원)과 타나실리(백진희) 간의 치열한 암투가 시작됐다.
2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말미에는 오는 2월 3일 방송될 27회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 속에서 타나실리는 타환(지창욱)이 후궁 기승냥의 침소만을 찾는다는 사실에 분노와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타나실리는 "죄는 짓는 것이지만 죄인은 만드는 것이다"라며 기승냥을 향한 음모를 꾸밀 것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칼을 간 기승냥도 만만치 않았다. 기승냥은 "이번에는 제가 먼저 싸움을 걸어볼까 합니다"라며 타나실리를 향한 반격을 예고했다.
'기황후' 27회는 오는 2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백진희(첫 번째)와 하지원.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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