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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시후가 출연한 중국 영화 '향기'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레인보우미디어 측은 영화 '향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향기'는 박시후가 1년 여 만의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복귀작으로, 지난해 영화 '대람호'로 홍콩 금상장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제시 창 취이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정통 멜로 영화다.
박시후는 '향기'에서 한국인 디자이너 강인준 역을 맡아 중국 여배우 천란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박시후는 천란을 포함해 다수의 스태프들과 어울려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촬영 기간 내 중국 매체와 인터뷰 시간을 가져 한류 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박시후는 지난 26일 중국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28일 귀국했으며 오는 3월부터 공식적인 영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박시후의 복귀작 '향기'는 올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향기' 촬영현장. 사진 = bnt world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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