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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정아가 화려한 재벌 2세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정아는 최근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에서 명가그룹의 후계자이자 명품 백화점의 본부장인 이미나 역을 맡아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박정아는 본부장 이미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트위드 재킷을 착용해 이지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강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화려한 장신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정아는 각양각색의 퍼 코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색상의 퍼 제품으로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차분한 색상의 퍼 제품으로 도시적이면서 우아한 명가그룹 후계자 이미나의 매력을 드러내는 것이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귀부인'에서 화려한 재벌2세의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배우 박정아.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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