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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 언론은 2014소치올림픽서 김연아(24)에 설욕을 노리는 아사다 마오(24)가 훈련서 트리플악셀을 모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8일(한국시간) 아사다가 지난 7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빙상장에서 치른 훈련에서 트리플악셀을 4번 시도해 모두 깔끔하게 뛰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사다가 3회전-2회전 연속 점프에서 균형을 잃긴 했지만 심판이 있었다면 70점 이상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에 도전장을 내민 아사다는 이번 올림픽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서 각각 한 번씩 총 두 번의 트리플악셀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사다는 여자 싱글에 앞서 한국시간으로 9일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아사다 마오. 사진 =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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