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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1위에 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의 지나치게 높은 점수가 해외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1.5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2.90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리프니츠카야는 합계 214.41점으로 우승했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점프와 스핀을 선보였지만, 리프니츠카야의 점수가 지나치게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방상아 SBS해설위원도 “잘하긴 했지만, 점수가 너무 높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해외 피겨팬들의 반응도 비슷하다. 피겨포럼사이트인 피겨스케이팅유니버스에는 “리프니츠카야의 점수가 너무 부풀려졌다”, “정신나간 점수다” 등의 네티즌 댓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1년 전만 하더라도 리프니츠카야의 점수는 평균 160~170점대였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선 시니어무대에 올라온 지 1년여 만에 무려 50점 가까이 점수가 크게 올랐다. 개최국의 이점을 안은 리프니츠카야에게 ‘점수 퍼주기’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다.
[리프니츠카야.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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