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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노아'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노아'는 북미 개봉보다 한 주 앞선 내달 20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고 개봉을 확정짓고 대홍수의 그날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노아' 포스터에는 회오리치는 거대한 대홍수 속 노아(러셀 크로우)를 중심으로 그의 아내 나메(제니퍼 코넬리), 첫째 며느리 일라(엠마 왓슨), 둘째 아들 햄(로건 레먼), 이들을 방해하는 투발 카인(레이 윈스터)까지 차례로 보여준다.
여기에 '세상을 뒤엎는 거대한 홍수가 온다'는 카피가 함께 어우러져 대홍수의 그 날을 재현한 '노아'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노아'는 거대한 재앙으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영화 '블랙스완'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노아'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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