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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별그대 패러디에서 유재석이 김현수를 윤은혜로 착각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패러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1600년대 설정을 통해 민속촌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레이스에 임했다. 그는 옥비녀를 찾기 위해 민속촌 일대를 누볐고 주막에서 정체불명의 여인인 천송이 역 김현수를 발견했다.
유재석은 얼굴을 가리고 있는 김현수를 보고 "은혜?"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현수임을 확인하고는 "난 눈 보고 은혜인 줄 알았다. 그래서 난 그 특집인 줄"이라고 말했다. 과거 김종국과 SBS 'X맨'에서 커플을 이뤘던 것을 언급한 것.
이에 유재석은 "아니오? 윤은혜 낭자 아니요?"라고 계속해서 물었고 김현수는 그런 유재석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런닝맨' 별그대 패러디 유재석 김현수.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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