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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예능 시청률이 근소한 차이로 접전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일밤’은 전국기준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시청률 12.5%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타 방송사 예능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경쟁 프로그램들 역시 비슷한 수치의 시청률로 ‘일밤’을 맹추격 중이다. 세 프로그램 시청률이 모두 10%대 초반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5%를 기록해 0.3%포인트 차이로 ‘일밤’을 뒤쫓았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3%를 기록했다.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한 헨리.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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