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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주말동안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2월 3주째 주말(14일~16일) 3일 동안 74만 74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95만 2495명이다.
'겨울왕국'은 영원히 꽁꽁 얼어버린 왕국의 여름을 되찾기 위해서 언니 엘사를 찾아 떠나는 동생 안나의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으로, 가족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기간 '수상한 그녀'는 68만 97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696만 1874명이다. 이어 '로보캅'은 50만 9000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으며, '관능의 법칙'은 27만 2605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또 하나의 약속' '신이 보낸 사람'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 '남자가 사랑할 때'가 그 뒤를 이었다.
[영화 '겨울왕국'. 사진 =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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