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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호 받는 잡초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보호 받는 잡초'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로와 인도 연석의 경계선을 공중으로 띄워놓고, 그 아래 자라난 잡초를 보호하고 있는 이색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잡초가 자란 도로 가장자리에는 주정차 가능 여부를 알리는 노란 선 구조물과 연결돼 있다. 마치 가로수 화단의 잡초를 나무처럼 보호하는 모양이다.
이 사진은 잡초라도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보호 받는 잡초,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 "단순힌 재미를 위해 만든게 아니라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호 받는 잡초' 게시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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