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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보름달'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7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선미의 두 번찌 미니앨범 '풀문(FullMoon)' 타이틀곡 '보름달'은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틀 곡 '보름달'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사운드 리드와 어우러진 선미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보름달을 매개체로 사랑을 말하는 가사는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은 선미의 두 번째 성인식을 연상케 한다.
이날 신곡을 공개한 선미는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가수 선미 '보름달' 뮤직비디오.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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